'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맞대결에서 무척 짧은 시간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25·토트넘)이 영국으로 돌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다시 도전한다.

손흥민은 23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과 홈경기에 출격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지난해와 달리 올 시즌엔 초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당한 팔 부상의 여파가 있었지만, 개막 이후 약 두 달 동안 정규리그에서 공격 포인트가 없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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