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_image.jpg
▲ 사진 = 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에도 불구하고 400만 관객수를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자리를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범죄도시'는 12만 8405명의 관객이 찾으며 누적관객수 406만 2214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개봉 5일째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11일째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당초 '범죄도시'는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으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역주행에 성공했고 결국 400만 돌파라는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담아낸 영화로 실화를 바탕한 내용에 관객들의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다.

이렇게 '범죄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가고 있는 가운데 2위에는 '남한산성'이 자리했고 '희생부활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또한 4위에는 '킹스맨: 골든서클'이 5위에는 '아이 캔 스피크'가 자리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이 예매율 2위에 오른 가운데 '범죄도시'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