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 역사 시리즈 메달'은 고려 시대 주화와 조선 시대 주화 각 1종을 리디자인한 것으로 이번이 마지막 일곱번째 작품이다.
앞서 조폐공사는 2013년 '건원중보와 조선통보' 메달을 시작으로 △2014년 2차 동국중보·십전통보 △3차 동국통보·상평통보 단자전 △2015년 4차 해동통보·상평통보 당이전 △5차 해동중보·상평통보 중형전 △6차 삼한통보·상평통보 당백전 등의 금메달을 선뵀으며, 전량 매진된 바 있다.
이번 시리즈 금메달은 순금(Au999) 20g에 직경 33mm으로 제작돼 순도와 중량을 보증한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달라지는 잠상기법을 적용했으며, 일련번호를 적용한 각 100개 한정 수량이다.
판매가격은 삼한중보와 상평통보 당오전 각각 개당 124만 5000원으로,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이나 전화(02-710-5228)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