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7~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세종축제와 연계해 ‘나눔의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의 두 번째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연합회는 사회복지단체와 참여기업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및 경매 행사 등을 통해 145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HDC 현대 EP에서는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도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발생한 145만 원의 수익금은 장애인을 위해, 현대EP 세종공장에서 기부한 300만 원의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 6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할 방침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