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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우정청은 올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우정사업본부가 공공서비스 부문 1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고객에게 우편서비스를 제공 중인 충청우정청 소속 대전우체국 우편물류과 이한섭 주무관의 모습.














충청우정청은 올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우정사업본부가 공공서비스 부문 1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능률컨설팅이 주관하는 KCSI 조사는 각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지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9년 연속 공공서비스 부문 1위를 거머쥔 우정사업본부는 다양한 고객 중심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지닌 우체국은 2003년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우체국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우편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체국 창구를 비롯 인터넷 우체국, 스마트폰을 통한 우편물 접수, 운송, 배달 등을 이용 및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동형 충청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충청 지역의 고품질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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