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47)이 13세 연하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와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물속에서 촬영한 특별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컨설팅 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와 수중 촬영 업체 수작코리아는 16일 두 사람이 찍은 수중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세창은 물속에서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정하나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애정을 드러냈다.

1990년 MBC TV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세창은 2005년 배우 김지연과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고, 최근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하나와 재혼 계획을 알려 화제가 됐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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