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실시한 2017년 진단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16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사실 신임인증평가제도는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한 제도로,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등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 검증과 현장 검사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성모병원은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으면서 2002년 우수검사실 인증 획득 이후 2019년까지 인증 의료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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