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년짝현은 인구가 45만명 정도로, 공업지구(5개), 연구산업지구(1개) 등 국가가 승인한 산업지구를 가지고 있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대덕특구, 유성온천 한방족욕체험장, 제8회 국화전시회 개막식 등 지역 주요 시설을 방문해 글로벌 유성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양 도시의 우의 도모는 물론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판로확대 등으로 확대해 지역발전에 이바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