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와 노동조합은 최근 공사설립 이후 처음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공사와 조합은 모두 15회에 걸쳐 교섭을 실시해 단체협약 66건, 임금협약 3건에 대해 합의했다.

이어 시민편의 증진과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한 노사정 상생발전에도 뜻을 모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월 설립된 국내 최초 버스중심 공기업으로, 7월 기준 누적 이용고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교통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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