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고등학교가 지난 11일 청주시 MBC충북 아이홀씨어터에서 열린 제11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고등학교가 지난 11일 청주시 MBC충북 아이홀씨어터에서 열린 제11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소방서 대표 12개 학교가 참가해 청소년들이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하고, 실제 무대 재연을 통해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뤘다.

이날 영동고 방송반 학생 10명은 보다 친숙하게 소방안전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 '해님과 달님'을 패러디해 완성도 높은 연극으로 재연해 심사위원과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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