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충북도내 소방서 대표 12개 학교가 참가해 청소년들이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동영상(UCC)으로 제작하고, 실제 무대 재연을 통해 창의성과 작품성을 겨뤘다.
이날 영동고 방송반 학생 10명은 보다 친숙하게 소방안전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전래동화 '해님과 달님'을 패러디해 완성도 높은 연극으로 재연해 심사위원과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