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9대 회장에 김양수(56) 남도조경 대표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10일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11시 유성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후보에는 김양수 대표가 단독 입후보해 추대 형식으로 선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독 입후보한 김 대표는 선대를 이어 전문건설업을 진행해 왔다. 남도조경은 현대건설 조경분야 1회 협력업체로 5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실적을 가진 국내 대표 조경공사 전문기업이다.

김 대표는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6·7대 운영위원과 8대 부회장을 지냈으며, 대전시개발위원회 이사, 대전 서구청 공동주택관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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