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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가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9일 402,959명의 관객수를 기록했고 누적관객수는 현재(10일 오후 1시) 2,209,783명이다.

'범죄도시'는 지난 8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1위를 지키며 이틀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는 지난 2004년 하얼빈에서 한국에 들어와 활개를 치던 신흥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각색해 영화화 한 작품이다.

영화에서 신흥 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 역에는 윤계상이 맡아 연기했으며 조직폭력배들을 압도하는 주연 마석도 역에는 마동석이 맡아 열연했다.

나쁜놈들을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 '범죄도시'는 유쾌함에 화끈한 액션을 더해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청소년관람불가임에도 불구하고 '범죄도시'의 흥행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남한산성'이라는 대작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범죄도시'기 장기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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