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오는 14일 유림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국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화전시회(14~29일)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재즈 공연팀과 팝페라 가수를 초청해 깊어가는 가을 밤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성4중창 KYLO(카이로)와 ‘팝페라 퀸’ 이사벨, 국내 최정상급 이정식 재즈밴드, 그리고 BMK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구에서 직접 키운 3000만 송이 다양한 국화꽃 전시회와 함께 수준 높은 국화음악회가 모든 분들께 작은 행복을 선사할 것”이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