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28일 대덕구지역 방범용 CCTV 설치 7억원과 주민센터 내진성능 보강사업 3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정 의원은 앞선 대청공원주변 주민편의시설정비 4억원, 동춘당로 도로구조개선사업 4억원 등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총 2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대덕구 관내 학교주변과 우범지역 20여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신탄진동주민센터의 기둥 등 8개소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에 쓰이게 된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대덕구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주민생활안전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대덕구, 더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