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27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지역의 주민대표 10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만찬에는 임승안 총장과 정해용 쌍용2동장, 이현숙 쌍용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노인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측이 마련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며 지역과 대학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승안 총장은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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