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0월부터 생활 속 주민불편사항의 사전해소를 위한 ‘행정종합관찰제’를 시행한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중 생활불편사항을 발견하면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실시간 현장에서 사진과 내용을 등록, 내부 행정시스템과 연동돼 해당부서에서 처리하는 서비스다.

관찰 대상은 도로, 교통, 광고물, 불법단속 등 7개 분야 53개 유형으로,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처리절차 간소화 및 예산 절감이 기대 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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