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직원들이 이번 추석에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자생단체인 친목회는 9년째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이들은 매월 10만~12만원씩 사회복지시설에 정기 후원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13개 부서는 이번 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26일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음성 다올찬 쌀 20포대(20㎏)를 전달했다.

충북도교육청은 보은 노티마을과 자매결연을 해 매년 설날과 추석에 사과를 구매하고 있다. 지난 설에도 204상자를 구매했으며 이번 추석에도 127상자를 구매할 예정이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