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뉴스3-보름달.jpg
▲ ⓒ연합뉴스
올해 추석연휴에 대전에서 가장 둥근달은 6일 오전 3시40분경 보게될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17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를 9월 26일 발표했다. 보름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지역별로 수분씩 차이가 있지만 가장 둥근달을 보게될 때는 전국이 동일하다.

한가위 보름달은 10월 4일 오후 5시를 넘겨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지역은 4일 오후5시32분이다. 인천이 오후 5시35분으로 보름달이 가장 늦게 뜨고 부산과 울산이 5시24분으로 가장 빨리 모습을 보인다.

이날(오후 9시기준) 보름달은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있어 완전히 둥근 것은 아니다. 완전히 둥근달에 비해 97.9% 크기로 왼쪽이 약간 찌그러진 모습이다. 보름달은 이틀 뒤인 6일께 완연한 제 모습을 드러낸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10월 4일 달 뜨는 시각 17시32분
10월 5일 달 지는 시각 05시31분
10월 5일 달 뜨는 시각 18시07분
10월 6일 달 지는 시각 06시36분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