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충주에서 열린 세계무술축제와 연계한 로드FC 대회에 방화복을 입은 5명의 소방관이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북도 제공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은 홍보수단으로 로드FC(이종격투기 대회)를 활용해 화제다.

추진단는 최근 충주에서 열린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연계한 로드FC 대회에 신동국 소방장이 소방관경기대회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는 한편, 방화복을 입은 5명의 소방관이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 같은 모습은 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대회 홍보를 위해 고공강하 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특별한 홍보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내년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전 세계 50개 국 6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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