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4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제품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세종시교육청 합동으으로 지난달 17~31일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납품 식재료 및 조리식품 9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전제품 적합판정은 연중 실시되는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 및 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식품감시원은 학교 급식시설 점검과 병행해 1~15일 64개소 산업체 집단급식소 점검을 실시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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