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는 추석을 맞아 25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2곳과 사회복지시설인 증평읍 소망의집, 증평노인전문요양원 등 2곳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군은 이번에 전달한 곳 이외에도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65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2개 소에 총 227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위문금과 위문품은 증평군과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충북지부, 개인기부자의 성금 등으로 마련됐다.
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멘토링 운동도 펼친다. 희망멘토링은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 또는 공직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1대 1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운동이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