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넷 에힐만의 '공간과 시간을 여행하는 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HANDS+품다'를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했다. 전세계 18개 나라 780여 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4000여 점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매력에 청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 

행사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이 이뤄지며, 입장료는 현장판매 기준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다음 달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숨은 면면을 사진을 통해 들여다 봤다.

▲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곽화숙 수공예연구소에서 선보인 작품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예와 다른 분야의 접목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사진은 기획전 3섹션의 작품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아이들이 '3D프린팅 공예' 작품을 보며 자신의 손을 가져다 비교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 김주리 작가와 김중현·박정선씨가 도시개발로 인해 파괴되고 소멸해 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휘경;揮景'.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은 중국 유학생들이 '인터랙티브 프로젝터'를 체험하고 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컬러링, 드로잉, 메이킹' 코너에서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 2017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펼쳐진 버블아티스트 최종철 버블쇼 모습.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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