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HANDS+품다'를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했다. 전세계 18개 나라 780여 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4000여 점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매력에 청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
행사 기간 중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이 이뤄지며, 입장료는 현장판매 기준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다음 달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숨은 면면을 사진을 통해 들여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