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초등학교는 지난 22일 1~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2학년 학생들은 대구 EBS 리틀소시움에서 직엄체험을 했다. 자신이 체험해 보고 싶은 희망 직업을 정하고, 체험부스를 찾아다니며 직업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3·4·5학년 학생들은 대전 한밭수목원을 방문해 생태 숲 및 야생화단지, 곤충체험관을 관람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규칙을 알고, 질서를 지키며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하게 수목원 시설을 이용했다.

김경호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견문을 더욱 높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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