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가 매년 반복되는 주택화재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오는 29일, 논산역과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 주택은 각 층마다 소화기 1개,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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