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 22일 제15회 아줌마대축제 금산 비단뫼 부스에서 방문객들이 인삼 튀김을 사고 있다. 사진=이심건 기자

금산 비단뫼 부스가 제15회 아줌마대축제 행사장에 방문한 아줌마들의 추석 선물 걱정을 덜게 해줬다.

추석 선물 인기 품목 중에 하나인 홍삼 절편, 홍삼 엑기스, 홍삼을 설탕에 절여 찐 정과, 인삼주 등을 판매한 금산 비단뫼 부스는 많은 인기를 끌었다.

금산 비단뫼 부스에 들려 인삼주를 구입한 한 주부는 “이번 추석에 친척 어른들을 만나 선물로 인삼주를 드리기 위해 구입했다”며 “일반 인삼주와 다르게 인삼을 꽃모양으로 다듬어 만든 인삼주라 보기에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금산 비단뫼 부스의 인기품목은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튀겨서 주는 인삼 튀김이었다.

행사장에서 금산 비단뫼 부스 인삼 튀김을 사려고 줄을 선 방문객을 볼 수 있었다.

인삼 튀김 두 봉지를 산 대전 노은 거주하는 한 씨(51·여)는 “인삼 튀김이 맛있다고 행사장에 소문을 듣고 구입했다”고 말하며 즐겁게 다른 부스로 발걸음을 옴겼다. 

또 인삼 튀김을 들고 다니며 아줌마 대축제 행사장을 구경하는 많은 방문객을 볼 수 있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