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가 공직새내기들과 공직 노장이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상당구는 20일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공직초년생들과 구청장이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의 생각을 떠들썩하게 풀어나가는 ‘하하 호호 유쾌한 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 새내기들의 고민을 가벼운 맘으로 풀어보자는 건설교통과 정미정 주무관의 제안으로 기획한 행사다.

공직생활이 채 2년이 되지 않은 구청 9급 공무원들과 공직 37년차 공직 노장인 이중훈 상당구청장이 격식 없이 마음을 나눔으로써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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