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1일 성안길 일원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과 훈련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 개요,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및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위한 안전수칙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팔토시가 배부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다음 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진·폭설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상황을 설정해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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