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은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자녀교육과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임웅 한국교원대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임 교수는 4차 산업시대 한층 중요성이 커진 창의성을 화두로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창의성은 단순히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며 “노벨상을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최소 한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들이다.
따라서 아이 스스로가 앎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