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11회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태양광 민간 수요 확대를 위한 전국1호 농촌 태양광 발전 보급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 △에너지 관련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에너지 정책 수행과 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에너지종합계획 수립 등 새정부 정책과 연계한 우수한 업무수행을 인정 받았다.
시는 2015년말 기관표창인 ‘한국에너지효율대상’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대통령상, 개인표창인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 왔다. 이날 수상은 에너지업무 실무 총괄을 맡아온 반재홍 경제투자실장이 시 대표로 수상하게 됐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