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유내강 제공]
▲ [외유내강 제공]
▲ [외유내강 제공]
▲ [외유내강 제공]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이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21일 제작사 외유내강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 우연(김영광)과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승희(박보영)의 다사다난한 10년간의 첫사랑 연대기를 다룬 작품. 10대 고교생 때 만나 사회 초년생이 되기까지 두 사람의 쉽지 않은 첫사랑과 성장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인기를 누린 박보영은 겉으로는 센 척하지만, 속내는 여린 승희역을 맡았다.

드라마 '파수꾼'으로 얼굴을 알린 김영광은 10년을 한결같이 한 여자만을 바라봐온 우연역을 맡아 '순정남'을 연기한다.

이외에 강기영, 고규필, 신소율, 송재림 등 젊은 배우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지난 18일 첫 촬영에 들어갔으며, 내년 관객과 만난다. fusionjc@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