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19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여성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양성평등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가정의 날 준수를 위한 PC-OFF제, 가족을 초청해 영화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문화의 날‘ 등을 시행하고, 난임 휴직을 사규에 반영하도록 규정 개정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에는 현재까지 논의된 안건들의 추진 현황과 실적 점검을 위해 조직 내에 실질적 성 평등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근무혁신 7대 제안안을 구상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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