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중국 화장품기업 타랍타상, 마카화장품유한공사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류 협력 체계 구축, 기술 개발 및 효능 평가, 소재 개발, 임상시험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협약 내용에 서원대 학생의 해외 인턴 파견이 포함돼 있어 글로벌 인력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본교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장비, 시설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우리 대학의 발전은 물론, 양 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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