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서산지청은 20일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진 충남 태안 소재 한국서부발전㈜ 본사를 압수 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부발전 본사 인사 부서에 수사관들을 보내 오후까지 주요 서류와 컴퓨터 본체, 하드웨어 등을 압수 수색했다.

이날 검찰이 압수 수색한 물품은 서부발전 임원추천위원회의 사장 선임 관련 주요 인사자료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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