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대학교 재난안전시스템학과 유주환(49·사진)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한 '2017 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됐다.

유 교수는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 수공학 분야를 연구해 2016년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주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등재되는 등 재난안전시스템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는 매년 지역과 국가 중 세계수준의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 세계 공학자 100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유 교수의 이번 선정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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