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_image.jpg
▲ 사진 =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스틸컷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후 1시 기준 예매율 28.3%로 2위 '아이 캔 스피크' 14.8%를 크게 앞서며 1위를 기록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오던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이 전 세계 장악을 시도하는 범죄조직 '골든 서클'과의 대결을 그려낸 영화다.

전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어 '킹스맨: 골든 서클'은 화려한 액션과 첨단 무기를 사용하는 젠틀맨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편의 B급 유머도 함께 담아냈다고 전해졌다.

또한 '킹스맨: 골든 서클'에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주인공을 키워내고 죽은줄로 알았던 해리 역에 콜린 퍼스가 출연하며 전작에 이어 테런 에저튼이 에그시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또한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채닝 테이텀, 엘튼 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스타들이 참여했다.

한편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가 예매율 2위를 기록했으며 설경구, 김남길, 설현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3위에 올랐다. 이어 할리우드 액션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가 4위 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이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이 전작에 이어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