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프로그램은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의 ‘내년도 국내외 경제전망과 주요 이슈’ 관련 주제 강연으로 짜여졌다.
신 부문장은 “내년에는 소비 개선 부진으로 기업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올해보다 다소 둔화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은 혁신을 통해 제조업 갱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한·미 FTA 재협상 제기, 북한 핵실험 등 대내외 리스크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지역 기업의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