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선수는 84㎏ 체급으로 이 대회에 참가해 데드리프트 145㎏, 스쿼트 121㎏, 종합 266㎏을 들어 올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 지난해 본인이 세운 한국신기록을 갱신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홍 선수는 역도 꿈나무 선수로 성장하며 2008년부터 우수한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지난해 음성 꽃동네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학교기업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2016년 꽃동네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특수교육자원봉사자로 근무하고 있는 오다은 양이 여자 창던지기 부문에서 8.56m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