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jpg
▲ 사진 = 충청투데이 DB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아줌마대축제가 9월 22일~24일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다.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아줌마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농간 교류를 통해 위기극복의 디딤돌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아줌마대축제는 대한민국 모든 아줌마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축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충청권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군 특별판매 부스가 마련돼 산지에서 직송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세종시 연한 과육·풍부한 과즙 ‘조치원배’ 전국서 인정



명품 '조치원배'는 과피가 얇고 당도가 높으며,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풍부해 세종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배이다. 배 생육에 최적인 중부내륙의 기후와 황토질의 토양조건, 뛰어난 재배기술이 한데 어우러져 품질이 우수한 전국 최상의 배로 각광받고 있다.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침산리와 연서면 고복리 등 황토질이 좋은 지역에 분포돼 농가소득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다. ‘조치원배’의 특성을 고려해 조기 수확하는 것을 제외한 배에 대해서는 조치원농협이 저온저장을 해 1년동안 지속,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국우량배 품평회에서 2년 연속('96, '97) 전국 최우수배로 선정됐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