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이번 아줌마대축제때 상표등록 공동브랜드인 '신도안'을 사용중인 특산물인 상추를 비롯해 쌈채와 칼라피망, 우렁, 장류, 신도안물엿 등 농특산물을 전시한다.

신도안 상추는 맛과 저장성 등 상품성이 뛰어나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뿐 아니라 쌈채는 친환경인증 획득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재배로 생산해 인근 대전과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또한 칼리피망은 과육이 얇아 요리에 편하며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해 샐러드, 고기요리 등 및 생식에 좋아 이번 추석선물용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매년 축제 때마다 전시되고 있는 우렁은 유황성분을 비롯한 참숯 등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생산해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이번 축제에서도 계룡시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상추와 쌈채, 칼라피망 등이 무공해 특산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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