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쌀은 넓은 평야지에서 적당한 일조량과 해풍으로 알맞게 여물어 국내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고 있다.

이 중 당진시가 직접 품질을 관리하는 해나루쌀은 '삼광' 단일품종만을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유기물과 무기물이 풍부한 논에서 환경 보전형 저농도 비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수분은 연중 16% 이하로 철저히 저온 보관해 우수한 맛과 미질을 자랑한다.

또 시에서는 해나루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확대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면적을 확대하는 여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광벼는 품질이 다른 보통의 벼 품종보다 탁월하며, 기상변화에 따른 품질변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단백질함량이 낮으며, 밥의 윤기 정도가 높고 찰기가 있으며 밥맛이 매우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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