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태안군수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8일 태안 현대솔라고cc에서 군내 20개 동호회 160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태안군체육회(회장 한상기)와 태안군골프협회(회장 이한영)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각 골프동호회별 선수 1팀(4인)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동호회원들과 함께 동시 티업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신페리오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우승과 준우승, 3위, 메달리스트 등을 시상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대회를 통해 골프수준 향상은 물론 동호인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