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미)는 지난 15일 제238회 임시회 일환으로 가수원동 분동 신설예정부지와 옥녀봉체육시설, 서구국민체육센터 등 주요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가수원동 분동에 따른 신설예정부지를 찾아 동주민센터의 지리적 조건, 접근성 등 장·단점을 살펴보고 옥녀봉체육시설의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문제는 없는지 확인했다.

또 서구국민체육센터의 시설 상태와 전반적인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동주민센터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해 줄 것과 체육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는 서구의회 김영미 행자위원장을 비롯해 박종배·장진섭·이선용·윤황식·정현서·류명현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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