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6개 테마 100개의 체험부스와 직업인 특강 및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구성 운영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중·고등학생까지 총 5만여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 혁명과 연계한 ‘과학&미래마당’을 신설해 미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기생충 박사 서민, 패션 디자이너 장광효 등 체육,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특강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