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과학관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을 3개 기관의 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은 물론 전국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 본선대회 및 시상식, 과학관 상생발전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 및 발표,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7~8월 전국 과학관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6개 기관(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기관)을 선정한데 이어 전국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 예선대회도 진행, 12명(본선 진출자 3인, 장려상 9인)을 선정했다. 또 전문해설 경연대회 본선진출자 3인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본선대회를 개최해 최우수상(1인)과 우수상(2인)을 가리게 된다.
양성광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국·공·사립 과학관 관계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해결책, 아이디어 등을 공유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