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동책방골목서 함께 이야기를 그리고 춤을' 팸플릿 [보수동책방골목 제공=연합뉴스]
▲ '보수동책방골목서 함께 이야기를 그리고 춤을' 팸플릿 [보수동책방골목 제공=연합뉴스]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책·음악·삶 이야기' 공연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책방골목으로 유명한 부산 중구 보수동에서 책·책방을 주제로 한 토크쇼와 음악공연이 열렸다.

보수동책방골목은 15일 오후 7시 보수동 책방골목 내 신천지 서림 앞에서 '책과 책방과 음악'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야기꾼인 정두환 씨가 나와 관객과 호흡하며 책, 책방,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성혁준 씨가 현악기인 류트와 기타를 각각 연주했다.

오는 16일 오후 4시 보수동 책방골목에서는 '전통춤, 책방골목으로 나오다' 주제로 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보수동책방골목 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책·음악 관련 소규모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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