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통업계 주말 세일 행사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풍성한 특집행사를 마련했다.

△백화점 세이=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혜택을 강화하고 브랜드별 다양한 특가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세이단독 ‘신장경 사계절 이월상품 최대 80% 대전’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행사에서는 특별한 가격으로 바지와 블라우스, 원피스, 코트 등 인기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본관 5층 행사장에서는 ‘타미힐피거 키즈 이월상품 50% 특집전’이 펼쳐진다. 이밖에 본관 4층에는 ‘헤지스 남성’매장이 15일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오는 21일까지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주방용품과 유명 식기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월드 키친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테팔, 휘슬러, 풍년, 키친아트, 포트메리온, 자크라디, 빌레로이앤보흐 등 총 14개 유명 브랜드들이 30~60%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석선물세트 제안 행사가 펼쳐진다. 한우, 굴비, 청과, 홍삼 등 상품군별로 다양한 추석선물 상품을 제안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17일까지 가을 시즌 쇼핑을 위한 ‘갤러리아 위크(galleria week)’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중 참여 브랜드에 한해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스페셜 브랜드 데이 행사’가 열린다. 대표적으로 50% 세일에는 동우모피, 진도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며 30% 세일에는 패션잡화 브랜드 랑방ACC, 앤클라인, 소다, 닥스제화 등이 함께 한다. 명품 브랜드 에트로, 이세미야야케, 플리츠플리즈, 피에르발망, 토리버치 브랜드는 17일 하루동안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NC중앙로역점=가을을 맞이해 다채로운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가성비 끝판왕 ‘애니바디’에서는 브라, 브라탑을 5000원에 판매한다. 또 영캐주얼 브랜드 클리지, 에이랜에서는 가을 상품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이밖에 NC픽스에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의류 및 신발을 최대 50~30% 할인 해 판매하며 엘칸토에서는 60주년을 기념해 17일까지 매일 6명 선착순 고객에게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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