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7분쯤 충남 홍성군 금마면 신곡리 국도 21호선에 건설장비 트레일러와 승용차, 승합차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L모(74·여)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2차로를 주행하다 휨길에서 갓길에 주차된 건설장비 트레일러를 추돌한 후 전복되면서 뒤따르던 승합차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O모(80·여)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L 씨와 K모(67·여)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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