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개… 고용인력 4800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생활권 세종테크밸리에 45개 첨단 업체가 입주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청은 최근 세종테크밸리 제10차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세종테크밸리에 입주할 첨단기업 6개사를 추가했다. 행복청은 지난달까지 24개 입주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추가 선정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관을 포함해 모두 45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입주가 확정된 45개사가 행복도시 입주를 완료하는 2020년, 직접 고용인원만 48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에 확실한 고용 창출과 검증된 기술력으로 성장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업을 위주로 선정했다"며 "연말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 임대형으로 입주하게 될 기업까지 포함해 올해 안에 총 60여 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청은 내년 상반기 세종테크밸리 4차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관련 누리집(www.sejongvalley.com)를 참고하거나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044-200-3184),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투자유치부(044-860-78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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