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월간 ‘말’ 기자 생활을 하다 2001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행정관, 시민사회비서관 등을 거쳤다. 특히 김 내정자는 청와대와 국회 등에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으며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서 두루 신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 김 내정자가 국비확보는 물론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 내정자는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8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사의를 표명한 이현주 정무부시장의 퇴임식은 15일 열린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