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46개사 참여해 교류

▲ 대전·충남KOTRA지원단은 12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 2층 컨벤션센터에서 '2017 대전 WTA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신인철 기자
대전·충남KOTRA지원단은 12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 2층 컨벤션센터에서 '2017 대전 WTA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대전테크노파크, 세계과학도시연합(WTA)과 공동 개최한 상담회에는 11개국 46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방한해 대전·세종·충남지역 100여개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수출상담회는 지역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상담,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교류 시간 등으로 짜여졌다.

대전·충남KOTRA지원단은 해외 바이어단을 △중국 △동남아 △유럽 △중동 등지의 소비재, IT, 국방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참여 기업들의 수출 상담 만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와 동시에 진행돼 비즈니스 미팅 효과가 더욱 극대화됐다는 게 업계 평가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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